루미르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

어제부터 오늘까지 인공위성 관련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루미르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 본문을 통해 루미르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 등 공모 정보에 대해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루미르 공모주

목차
1. 루미르 공모개요
2. 루미르 공모주 청약 상세 POINT
3. 루미르 어떤 기업인가?

 

 

1. 루미르 공모개요

주관사	NH투자증권
기관 경쟁률	13.1:1
희망 공모밴드	16.500 ~ 20,500원
확정공모가	12,000원
청약일	24.10.10 ~ 24.10.11
환불일	24.10.15
상장일	24.10.21
의무확약비율	0.14%

 

 

2. 루미르 공모주 청약 상세 point

루미르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는 최근 공모주와 비교해 보았을 때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총 423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13.1:1로 매우 낮아 예상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수요예측 결과로 미루어 보아, 일부 전문가들은 루미르의 공모주 청약 참여에 신중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루미르 공모주 수요예측

 

루미르 공모주 최종 공모가는 올해 최초로 희망했던 희망 공모금액보다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희망 공모가는 16,500원에서 20,500원 사이였으나, 확정된 공모가는 이 범위의 최하단보다 약 30% 낮은 12,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수요예측과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에게 실망스러운 결과로 평가됩니다.

루미르 공모가

 

이번 루미르 공모주의 청약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청약 참여를 위해서는 최소 증거금 60,000원(공모가 기준 10주 금액)이 필요합니다.

 

 

또한 의무보유 확약비율도 0.14%로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하여, 상장 초기에는 주가의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루미르 공모개요

 

마지막으로, 루미르는 공모주 청약을 통해 모은 자금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주요 투자 계획에는 루미르 제1연구소와 LumirX 위성 운영 자금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루미르/투자설명서/2024.10.08

 

3. 루미르 어떤 기업인가?

 

 

루미르는 2009년 11월 2일 설립된 기업으로, 주야간 전천후 지구 관측이 가능한 SAR(합성 개구 레이더) 위성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는 우주 산업 전문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위성 영상 및 정보 서비스, 인공위성 전장품 제조, 대형 선박용 솔레노이드 제조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특히 대한민국 인공위성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루미르 공모주

루미르는 자체 기술력으로 위성 제조와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누리호 3차 발사에서 부탑재위성인 LUMIR-T1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것과, 차세대중형위성 5호의 C-Band SAR 시스템 수주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루미르는 위성 시스템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루미르 공모주

또한, 루미르는 New Space 시대에 맞춰 초고해상도의 초소형 SAR 위성인 LumirX를 개발 중입니다. 이 위성은 0.3m의 해상도로 고품질의 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지구관측 영상 및 정보 서비스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루미르 수요예측

루미르의 LumirX 위성은 초고해상도 초소형 X-Band SAR 기술을 활용하여 주야간과 기상 상태에 상관없이 지구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 위성은 루미르가 자체 개발한 CATIS™(Compact Any-Time Imaging Sensor)를 탑재하여 0.3m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기존 실용위성보다 약 10분의 1 가격으로 경제성을 확보하고 소형·경량화(150 kg급)를 실현했습니다. 루미르는 2026년부터 LumirX 위성을 지속적으로 발사하여 2030년까지 총 18기의 군집위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에 근실시간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공위성

차세대중형위성 5호는 500 kg급 중형위성으로, 수자원 조사, 하천 관리, 해양 환경 감시, 재난 대응 등을 위해 C-Band SAR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루미르는 이 위성의 레이다 부채계(C-SAR) 및 자료전송부체계(PDTS)를 포함한 임무탑재체 전체를 개발 중이며, 2025년 12월까지 이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 위성은 대한민국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위성으로, 국산 발사체인 누리호 5차를 통해 발사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결론

이상으로 루미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등 다양한 청약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